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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인도에 보일러튜브 관리 디지털 솔루션 공급 개시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 승인 2018.12.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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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인도 최대의 민자발전사인 사산파워(Sasan Power)가 운영하는 석탄화력발전소에 ‘연소최적화와 보일러 튜브관리 시스템’인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개시했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인도 중앙부의 마디아 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지난 2013년 3,960MW 규모로 건설됐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6월 사산파워와 이 발전소에 디지털 솔루션을 시범 적용할 것을 계약하고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

내년 4월까지 발전소에 디지털 솔루션을 가동하며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디지털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수십 만가지 운전 시나리오를 분석해 최적의 운전환경을 도출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소를 최적화시켜 발전 효율을 개선하고 NOx(질소산화물) 등의 환경물질 발생을 저감시키는 기술이다.

보일러 튜브 관리 시스템은 보일러 튜브의 수명을 사전에 예측해 예방정비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보일러의 비상정지 상황을 방지하고 결과적으로 발전소 가동률을 높여주게 된다.
인도에는 현재 약 200GW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운영되고 있어 두산중공업의 이번 디지털 솔루션 공급은 시장 선점의 의미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온·오프라인 융합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게 된 것은 물론 두산중공업의 발전서비스 경쟁력도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초,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6,500GW규모의 발전소를 대상으로 성능개선과 정비, 유지보수, 연료전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 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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