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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50억달러 유럽 공조시장 공략
▲LG전자가 현지시간 13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18’에 참가했다. 관람객들이 LG전자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유럽 최대 공조전‘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18’ 참가
·고효율·친환경 총합공조 솔루션 기술력, 업계 선두

 

LG전자가 유럽 눈높이에 맞춘 ‘고효율친환경 총합 공조 솔루션’으로 250억달러(약 26조6000억규모)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18’에 참가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럽 공조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낸 LG전자는 고효율 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공조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과시했다.특히 유럽은 환경관련 규제가 엄격해 고효율,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써마브이(ThermaV)'3세대는 가정과 중소형 건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쵠환경 고효율 난방 솔루션 시스템으로 겨울철 기온이 낮은 북유럽과 동유럽을 겨냥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화석연료 에너지원이 아닌 외부 공기에서 에너지를 얻어 따뜻한 물을 만드는‘공기열원식 히트펌프' 방식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난방효율이 8% 나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유럽 에너지등급 A+++을 만족하고 이산화탑소 배출도 획기적으로 줄어줄어 환경친화적이다. 이에 더해 리모콘에 터티식 버튼과 직관적 사용자환경(User Interface) 디자인을 적용시켜, 고객들이 제품을 쉽게 제어할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또 ‘멀티브이(Multi V)' 시스템에어컨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유럽 시장에 특화된 제품으로 실외기의 설치 유연성을 대폭 키운 것이 특징이다. 유럽에는 덩치가 큰 실외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실외기를 구성하는 압축기와 열교환기를 통합하지 않고 각각의 모듈로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실외기는 건물 옥상이나 별도의 외부 공간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유럽은 뾰족한 지붕 형태의 건축 양식 떄문에 평평한 옥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건축물 관련 규제가 엄격해 외부 공간에도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LG전자는 또 가정용 냉난방 및 온수 솔루션 ‘하이브리드 멀티’, 인공지능 인체감지 카세트 실내기, 신규 컴프레서와 친환경 냉매 ‘R32'를 적용한 고효율 상업 솔루션 등도 내놓앗다. LG전자 에너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다양한 지역 특화형 제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만의 차별화된 고효율 친환경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LG전자 현지 직원이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18’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써마브이(Therma V)’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겨울철 기온이 낮은 북유럽과 동유럽 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가정과 중소형 건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 난방 솔루션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고 난방 성능도 기존 제품대비 8% 더 우수하다.

에너지설비관리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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