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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공기조화기 시장 주목 중동부 유럽 최대 소비 시장…‘쾌적한’ 실내 공기 수요 늘어

인구 3,800만 명으로 중동부 유럽 최대 소비 시장인 폴란드. 경제 성장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폴란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더위가 늘고, 공기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의 증가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공기조절기 시장이 연평균 3.4%씩 성장하고 있다.

폴란드 공기조화기(공기청정기, 에어컨, 에어쿨링, 쿨링팬, 제습기 및 가습기 포함)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2억 8,110만 즈워티로 전년대비 1.7% 성장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3.4%의 양호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폴란드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7%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2018년 시장 규모는 2017년 대비 7.6% 성장한 3억660만 즈워티(약 8,446만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가장 큰 시장은 에어컨디셔너. 전체의 83.6%를 차지한다.

가습기 4.3%, 공기청정기 2.6%, 에어쿨러 0.6% 순이다. 시장 성장률은 가습기가 연평균 11.1%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에어쿨러가 9.3%, 공기청정기는 6.1%의 성장률을 보였다. 가습기의 경우, 건조한 겨울철 난방시설로 기존 수요가 있었지만, 생활수준 향상으로 구매력이 커진 것이 시장 성장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한국 제품으로는 에어컨디셔너와 공기청정기가 활발한 진출을 보이고 있다. 폴란드 에어컨디셔너 시장에서 인기 순위 상위 20개 모델 기준 시장점유율을 보면, Blaupunkt 29.9%, Ravanson 19.6%, Samsung 8.2%, Camry 8.2%, LG 8.2%, Optimum 6.2%를 차지한다. 폴란드 가정용 에어컨디셔너는 500~850달러 정도의 가격대가 가장 인기가 높다.

삼성과 LG 제품이 인지도가 있으며 가정용부터 빌딩용,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공기청정기는 200~500달러 가격대가 가장 많이 판매된다. 한국 제품은 위닉스, 다이슨 제품이 많이 팔린다.

공기조절기 시장 중 가정용은 가전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유통된다. 전체 유통 구조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온라인 판매가 늘고 있다. 온라인 판매는 2011년 8.3%에서 2016년 12.7%로 성장했다. 인터넷 판매가 12%, 직판은 0.6%, 홈쇼핑은 0.1%를 차지했다.

폴란드의 에어컨디셔너 2016년 수입 규모는 9,494만 달러로 전년대비 24.97% 성장했다. 국가별 수입 규모 성장률을 따져 보면 중국(65.58%) 다음으로 컸다. 태국 성장률은 12.74%, 독일 4.8%, 이탈리아 3.45% 순이다. 한국은 3.11%이다.

가정용 공기조절기는 가전제품으로, EU 기준에 준한 CE 인증 대상 품목이다. 폴란드 소비자들은 고장이 적고 A/S 정책이 좋은 제품을 선호하며, 브랜드 인지도로 품질을 가늠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A/S를 책임지고 마케팅 능력이 있는 가전 수입·유통 업체와의 협력으로 시장을 공략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에너지설비관리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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