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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바이오매스: 우드칩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용과 더불어 재생에너지인 우드칩이 각광받고 있다. 우드칩은 건축용 목재 또는 사용이 어려운 나무의 뿌리와 가지를 이용하여 연소하기 쉽게 Chip 형태로 잘라 열병합발전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즉, 재사용하기 어려운 목재를 화력발전의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사진 1. 우드칩] / 출처: 에너지경제

우드칩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석유나 천연가스 보다 경제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천연가스는 열병합 발전소에 필요한 증기 1ton을 생산하는 가격이 우드칩을 이용해 증기 1ton을 생산하는 가격의 2배이다. 열효율은 천연가스는 9750kcal, 우드칩은 2500kcal로써 4배의 차이가 나지만 연료 가격, 열량, 공급량, 공급원 등을 비교하여 환산할 때 우드칩이 가격 면에서 우수하다. 또 우드칩은 기존 석유, 천연가스를 이용한 발전에 비해 이산화탄소, 황산화물, 질산화물 발생이 적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래프 1. 우드칩과 천연가스 배출가스 비교]

이미 일본, 산림이 많은 유럽(스웨덴, 덴마크, 핀라드 등)은 폐목재에 의해 생성된 우드칩을 에너지 생산의 원료로 사용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우드칩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이 원활하게 될 수 있을까? 일단은 Yes라고 생각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천근영 기자님의 기사에 따르면 사용 가능한 잠재량은 연간 약 318만 톤이며 수요량은 237만 톤으로 추정된다고한다. 연간 발생되는 양은 600만 톤(07년도 기준)이며 도로공사, 골프장 건설, 토지 개발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양이다. 한국은 해마다 토지 개발 및 건설 현장이 늘어나기 때문에 우드칩 원료 공급은 타 신재생에너지에 비해 지속적이다. 우리나라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은 2013년 11월에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하여 우드칩을 이용하여 30MW 전력을 생산한다. 현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화석연료 및 천연가스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친환경적인 우드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국산 우드칩을 사용해 자원 순환율을 높여 국내 경제를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표 1.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 발전현황] / 출처: 한국동서발전

우드칩이 신재생에너지로써 가장 큰 메리트는 자원순환과 화석에너지처럼 지속적 에너지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드칩이 조금 더 상용화가 되기 위해서 폐목재의 품질선별 및 에너지 추출기술력, 우드칩 사용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박준엽  juyupa9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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