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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변화를 대비하는 기술인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병준 주무관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 승인 2017.07.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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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병준 주무관

인생은 자전거, 페달을 굴리지 않으면 넘어진다.”라는 다짐으로 전기와 설비 등 각종 분야에서 25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기능장을 만났다. 는 전북에 있는 농촌진흥청에 근무하며, 전북 혁신도시 기관 직원들 및 전북 언론매체에서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에서 소방, 가스, 시설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양병준 주무관이다.

양 주무관은 공직에 입문하기 전 일반 기업에서 시설관리 업무를 맡으며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꿈꿨다. 가정 형편상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던 그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2003년 7월 농촌진흥청에 입사했다.
근무하며 에너지 외에 전기와 자동 제어에 관해 꾸준히 공부를 했다. 그는 전기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주말마다 전북 전주에서 전남 순천을 오가며 준비했다. 전기기능장을 2년간 4번을
응시하였는데 도전할 때마다 실패했다. 노력한 과정에 비해 결과가 안 좋아서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포기할까도 생각했으나 다시 다짐을 하고 , 그는 5수만에‘기능인의 꽃’전기기능장을 취득했다. 5수만에 취득한 소감으로 그는 “그동안 힘든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쳤다“고 한다.

많은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실무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은 가축질병 구제역, AI가 발생되면 전 직원들이 외부인과 접촉을 차단하며 국가유전자원을 지킨다. 2년 전 AI가 우리나라에 발생했을 때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숙식하며 지냈다.

외부인이 출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복보존시설(계사)에 안개분무 소독장치를 병원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자체 개발하여 활용했다. 그리고 겨울철에 얼지 않는 발판 소독조를 개발하여 특허 등록했다. 그 결과 농촌진흥청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그는 “기계설비와 전기자동제어를 같이 접목시켜 향우에 조금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25개 자격증을 취득한 양병준 기능장. 그는 멈추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그 도전은 바로 기술나눔봉사를 통해 젊은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교사로 활동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갖게 된 이유는 그의 유년시절처럼 가정 형편상 대학 진학을 포기하거나, 생활전선에 바로 뛰어드는 젊은이들을 돕기 위해서다. 그가 가진 학식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젊은 친구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물론 양병준 기능장 자신도 4차 산업혁명에 대응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여 어느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기술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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