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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빛낼 줄 아는 기술인이 되자강동종합사회복지관 이상윤 기능장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 승인 2017.06.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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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종합사회복지관 이상윤 기능장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이상윤 기능장을 만났다. 이 기능장은 빌딩과 복지관에서 25년 근무이력이 있는 베테랑 기능장이다. 주말에는 기술인들의 봉사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기술인들에게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는 “몸은 피곤하더라고 열정만 있으면 만 가지의 일을 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이상윤 기능장은 어머니 지인의 소개로 보일러 관리직에 취직했다. 처음 근무할 때는 자격증 없이 이 일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현실은 냉정했다. 자격증이 있어야 이직과 관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독학으로 보일러자격증을 취득했다. 그 후 우연히 무간지에서 상계직업전문학교(現북부기술원)에 대한 광고를 접하면서, 야간 용접과에 입학했다.

그 후 전기과, 보일러산업기사 단기과정을 수료하고 보일러 기능장을 취득했다. 그리고 더 큰 꿈을 키우기 위해 현 직장으로 이직하게 되었고, 이직 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용접기능장, 배관기능장에 도전하여 2개의 기능장을 취득했다. 그는 “더운 여름 날씨와 싸우면서 힘든 과정을 소화해서 더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가 있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되어있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으며, 우등생 지역아동센터, 구립 어린이집, 강동 희망의집이 함께 있다. 그는 시설지원팀 안전관리인으로서 복지관에 있는 설비와 시설물, 안전등을 담당하고 있다. 복지시설은 주민들이 편안함과 친근함을 느껴야 하는 공간이다. 그래서 그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기술인 사이에서 만능 기술인으로 불린다. 자격증부터 말하면, 가스사용시설안전관리자, 보일러취급기능사, 전기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전기기능사, 방화관리2급, 보일러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보일러기능장, 배관기능장, 용접기능장 등이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인 협회활동을 하면서 산행봉사, 재능기부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서울시 기술위원으로‘행복한 방 만들기’프로젝트의 보일러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남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한국보일러재단 권오수 이사장님의 영향이 컸다. 대부분 기술인들은 기술을 자기만 가진 채 남에게 전수하는 것을 꺼려했다.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전수가 안됐다. 그러나 권오수 이사장님이 모범을 보이며 재능기부를 한 결과 재능 있는 후배들이 많이 나왔다.

그는 권오수 이사장님처럼 자신도 후배 양성과 기술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본인도 주변 도움을 받아 지금 자리까지 왔듯이, 앞으로 많은 기술인을 양성하여 기술인과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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