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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뒤에는 반드시 발자국이 남는다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가스기술팀 양진용 기능장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 승인 2017.04.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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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가스기술팀 양진용 기능장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조 가스기술팀 양진용 기능장

지난 반세기 동안 현대제철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같이 하며, 철의 가능성을 넓혀왔다. 전기로에서 고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국내에서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며 철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경제 성장에 이바지했다. 많은 사람들은 현대제철 하면 건설, 조선소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에너지 분야에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바로 석유, 가스와 같은 에너지 자원
을 채굴하는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양진용 기능장이다. 제철소 특성상 다양한 가스 취급이 많다 보니, 6년 동안 현대제철에 근무하면서 현장 정밀 순찰, 설비 개선을 통해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가스 폭발 안전 예방에도 기여했다.

양 기능장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힘든 가정환경을 겪었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중학교 때까지 운동선수 생활을 했다. 운동부에 가입 하면 수업료 감면혜택이 있어, 열심히 운동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 등을 획득했다. 그러나 무릎 부상 때문에 운동생활을 포기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는 기술을 배워 취업을 목표로 실업계고등학교 기계과에 진학했다.

첫 직장 한솔제지에서 13년 6개월을 근무하고, 2010년 에너지부문 경력사원으로 (現)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가스 기술팀으로 이직했다. 제철소 에너지관리는 눈에 보이지 않은 다양한 가스 취급이 많다. 가스기술팀은 55명의 인원이 상주 및 교대로 근무 하고 있으며 에너지 센터 관제실에 4조 3교대 형태로 1조에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보일러 50Ton/h×4대(총 200Ton/h), 축열기용량 200㎥ ×5기가 있고 부생가스설비인 가스홀더 6기와 가스부스터 12기를 운전, 관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산업용 보일러는 연료로 LNG 나 중유를 사용하지만 제철소 특성상 고로와 코크스에서 발생되는 부생가스를 열원으로 상ㆍ하부 두 개의 버너로 보일러를 운전하여 스팀을 생산하고 있다. 그는 “LNG 보일러보다 스팀발생원가가 저렴한 부생가스 보일러의 가동율 향상과 효율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며 아울러 부생 가스를 발전소에 공급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어 부생가스의 저장 및 공급하는 수급조절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양 기능장은 회사에서 에너지 업무를 맡다보니, 4차 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현장기술과 학문적인 지식을 향상시키고 싶어, 올해부터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에 입학했다. 양 기능장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에게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무료 스터디 기술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양 기능장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스스로의 성장뿐 아니라 후진 양성을 위한 목표도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 같은 활동으로 수상 경력도 많은 그는 지난 2007년 한솔제지(주) 대표이사 표창과 2008년 충남도지사표창, 2009년 현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표창을 수상했으며 2012년 전사분임조 최우수상과 2013년 국가 품질경영대상대통령동 상을 받기도 했다. 지금 목표는 아주대학교 졸업 하는 것이 단기목표이며, 조금 더 많은 후배양성을 위해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선정목표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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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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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숙 2017-05-10 19:33:50

    우와!! 멋집니다★★★
    산업현장에서 가장보람찬 과정을 양선생님는 즐기고 계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감동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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