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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와트, 학교·공장 에너지효율 ‘AI솔루션’에 맡겨봐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 승인 2021.10.0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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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와트(대표 김영록)는 AI기반 에너지관리 플랫폼으로 학교·공장 등에서 새고 있는 에너지를 줄여주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나인와트는 올 상반기에만 인천 지역 9개 공장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공급해 연간 4500만원 이상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규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기존 설비를 제대로 관리·운영만 해도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김영록 대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낭비되는 에너지부터 줄이는 최적화 방안을 연구·개발했고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다.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학교·공장 등에 최신 설비를 갖췄어도 제대로 관리·운영이 안 되면 결국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게 어렵다는 판단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나인와트의 사업구조는 물리적인 설비교체 없이 현재 사용 환경과 패턴을 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김 대표는 “건물의 크기·위치·용도 등의 정형화된 정보와 날씨 변화, 이용자 수, 전력 이용패턴 등 비정형적인 정보를 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 시스템”이라며 “사무실 근무 인원에 맞춰 조명을 켜고 끄거나 냉난방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도록 알려준다. 아예 학교·공장 등 시설별 예상 최대전력량(피크)에 따라 에너지 사용을 원격 제어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나인와트 AI 솔루션을 활용하면 건물, 공장 등 여러 시설들의 에너지효율 등급을 가전제품처럼 알기쉽게 매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 대표는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면 현재 낭비되는 부분에 대한 미국의 등급제 사업처럼 정확한 진단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인와트는 올해 안에 서울과 인천 송도 지역 건물에 대한 ‘에너지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실제 지도에 나타난 건물들의 에너지 효율을 3차원(D)으로 시각화하는 사업이다.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KB이노베이션허브'의 지원을 받아 은행 지점들의 에너지 효율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웹 지도에서 부동산 정보를 보듯이 지역 랜드마크 시설부터 대기업 본사 건물, 프랜차이즈 지점들까지 층별로 에너지 효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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