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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 승인 2020.08.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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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코로나, 그린뉴딜 핵심기술 다 모여
-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 성황리에 막내려

“2020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우리나라 기계설비산업의 수준을 알 수 있고 올해는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계설비산업의 기여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난 7월 15~17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 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계설비 전시장에서 만난 한 참관객의 말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메쎄이상이 주관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대한설비공학회·한국설비기술협회·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주최했다. 전시회는 냉난방,
공기조화, 환기, 배관, 소방, 위생설비, 가스, 자동제어, 소방, 특수설비, 지열 태양열 신재생에너지 등 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250여 업체가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개막식에는 정달홍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진성준 의원, 문진석의원, LH공사 권혁례 본부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개막식에서 “깨끗한 물, 깨끗한 공기,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기계설비가 코로나 19예방 및 극복에 가장 필요한 산업임을 국민들이 인식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선미 국토교통위 위원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산업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기계설비산업은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키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기계설비 기술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했다.

진성준 의원은 “기계설비에 대해 알수록 공조환기 시스템이 안전하게 갖춰진 실내라면 모임을 회피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며 기계설비인들의 행사라 믿음이 간다고도 했다.
문진석의원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기계설비산업의 기회가 예상되며 한국판 뉴딜에도 기계설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스마트 HVAC특별관, LH그린뉴딜 제로에너지특별관, 감염병 예방확산방지 기획관 등 특별기획관이 마련돼 포스트코로나와 한국판 뉴딜정책의 이슈를 적극 반영했다.

LH그린뉴딜 제로에너지 특별관은 LH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제로에너지 주택과 기후변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스토리텔링 안심공동주택 신기술도 선보임으로써 기계설비 최신기술들과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제로에너지부문에서는 연료전지, 개방형 지열시스템, 태양열 태양광, 히트펌프, 전기차충전, 발열선시스템, 소형풍력, 건축용 고효율 단열재,고성능 창호 등의 관련 기술로 채워졌다. 기계환기설비 고도화방안 포럼 등 총 16개의 관계 세미나( △혁신성장 동력 스마트시티 고효율 건축·설비 스마트콘텐츠 적용방안 △에너지 효율적 데이터센터 구축방안 △소규모건축물 제로에너지 방안 △콜드체인 에너지효율화 및 트렌드 예측 △한국판 뉴딜 - 기계환기설비 고도화 방안 포럼 △대한설비공학회 소방방재부문 학술강연회 △대한설비공학회 환기부문 학술강연회 △대한설비공학회 설비건설부문 학술강연회 △ZEB 국내시장 보급 확대를 위한 국토부·LH·대한설비공학회 합동 세미나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기술사 전문교육 △PVC소재별 특성 및 iC-PVC 복합관 성능평가 연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기술발표 △대한설비공학회
설비내진전문부문 학술강연회 △Hyd-SARE 강습회 △축열 냉방시스템 강연회 △대한설비공학회 냉동부문 학술강연회 등)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무엇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계환기설비 고도화 방안’ 포럼은 ‘한국판 뉴딜정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계환기설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기계환기설비 고도화 관련 세부기준 발굴 및 구체화하기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대한설비공학회 회장)는 ‘코로나19 대응 환기중요성 및 오염물질 저감방안’ 발표를 통해 감염병 사례로 나타
난 환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감염대응을 위해 공기조화 및 환기설비 등에 관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동곤 우원엠앤이 소장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기계환기설비의 확대 적용이 필요하며 공기조화 및 환기설비 가이드라인을 지정, 고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홍순철 나라컨트롤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하여 스마트환경 구축 및 멀티모니터링을 구체화하고, 기계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토론에서 최임락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과장,권용일 신한대학교 과학기술융합대학 자동차공학과 교수, 변운섭 우원엔앰이 대표, 연창근 한일엠이씨대표, 박형호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 부소장, 박승철 한신공영(주) 기계설비부장, 김선태 성보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이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H공사 최신 그린뉴딜 기술 선보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시회에서 그린뉴딜-제로에너지 특별관을 운영하며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제로에너지 주택과 기후변화 및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심 공동주택 설비 등을 소개했다.

권혁례 LH 공동주택본부장은 "LH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민간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LH형 제로에너지주택 등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H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LH 그린뉴딜 추진방향’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제로에너지도시 조성 확산, ZEH 조기 도입, 에너지리모델링 사업 전면 도입, 그린리모델링 등 사업혁신을 통해 원전 1.7기분(1만112GWh/년)의 발전량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KCC 단열과 기능 갖춘 패시브하우스 창호

KCC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적용하는 패시브하우스 창호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시관에 선보였다. LH가 추진하는 ‘제로에너지 건축에 적합한 추천 자재’로 KCC 창호를 소개했다.
KCC가 선보인 패시브하우스 창호 ‘MBR88Z’는 틸트앤턴(Tilt & Turn)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의 PH(패시브하우스) Z1 등급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또 광폭 프레임에 다격실 구조, 3중 기밀 등으로 단열 성능을 높이고 여기에 고성능 로이(Low-E) 삼중유리를 적용해 밖으로 새는 에너지를 잡았다. 창문을 앞으로 기울게 여는 틸트 방식과 창문 전체를 안쪽으로 활짝 여는 턴 방식 두 가지 방법을 적용해 환기량 조절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 주택등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단열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고효율 제품 개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힘펠 코로나 시대 맞춤형 환기시스템

코로나19로 환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환기시스템 전문기업인 힘펠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특히 하반기에 첫 선을 보일 환기시스템 ‘휴벤S2’, 욕실환풍기 ‘제로크프라임’, 프리미엄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Ⅱ’ 등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

스탠드형 환기시스템인 ‘휴벤S2’는 국내 최초의 스탠드형 환기시스템인 휴벤S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고성능 2단계 필터시스템(프리필터 10T+헤파 필터 69T)이 장착돼 있어 초미세먼지부터 각종 유해 물질 차단은 물론,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밀폐된 공간 내 환기가 가장 중요한 방역 수단임이 널리 알려지면서 공공기관과 학교, 교회 등다중이용시설에 이미 많은 설치가 이뤄졌다. ‘제로크프라임’은 기존의 환풍기와는 다르게 풍량이 1단에서 10단까지 제어가 가능해 원하는 대로 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BLDC모터(브러시 없는 직류모터)를 적용해 저소음을 실현했고 패시브(수동) 환풍기로 에너지 손실을 줄인 것이특징이다.

‘휴젠뜨Ⅱ’는 국내 최초로 환기 외 온풍, 건조, 헤어·바디 드라이 기능이 있는 프리미엄 욕실 환풍기다. 최근 TV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홈데렐라' 등을 통해 고급 주택에 설치된 사례가 전파를 타기도했다.

힘펠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환기시스템 기술개발에 더욱 힘썼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능을 가진 제품을 통해 환기를 통한 방역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정환 힘펠 대표는 표창패를 수상하며, 기술력과 한국 기계설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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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비엠에스 그린뉴딜 자동제어시스템

자동제어전문업체인 동양비엠에스(대표 김태수)는 환경, 보건, 4차 산업, 스마트시티를 포괄한 ‘그린뉴딜 자동제어시스템’을 소개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이 시스템은 복합센서를 활용
해 실내공간이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했으며, BEMS 구축으로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할 수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또 보건적인 측면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환기제어 등의 설비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실내온도와 상대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한다.

IoT 유무선 시스템을 접목한 설비의 자동제어는 물론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장비들과 각종 정보를 무선으로 송수신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을 토대로 원격관리를 통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동양비엠에스 측의 설명이다.

 

대열보일러,에코그린 콘덴싱 보일러

대열보일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효율, 고품질, 고성능의 에코그린 콘덴싱 보일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7:1의 턴다운 구간에서 연속적인 에코그린 운전이 가능해 에너지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있다. 특히 콘덴싱 에코노마이저를 부착해 효율을 100% 끌어 올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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