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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공학회, ‘건강한 삶을 위한 설비기술’ 논의2020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열어 …코로나19 대응 주목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 승인 2020.07.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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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회장 박진철)는 ‘건강한 삶을 위한 설비기술’을 주제로 2020년 하계학술발표대회를 열었다. 지난 6월 1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에 있는 ‘휘닉스 평창’에서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시, 코로나19가 화두였다.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를 퇴치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기계설비기술에 대한 내용이었다. 총 288편의 학술논문과 신제품·신기술, 설계사례 발표가 2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 진행도 달랐다. 학술 발표장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회원만 들어갈 수 있고, 발표는 온라인으로 중계했으며, 발표장 안에서도 거리 두기를 했다. 웰컴 파티는 야외에서 진행했다. 박진철 학회장은 “지난 4월18일 우리들의 염원인 기계설비법이 2년의 잉태기간을 거쳐 시행됨에 따라 기계설비산업은 이제부터 설계, 시공에서 유지관리까지 국가가 법률로 보장하는 신성장동력으로 새로이 자리매김하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박회장은 이어 “특히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하는 기계설비인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하계학술대회가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기계설비인들의 축하의 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병과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맡은 지영미 박사(WHO COVID-19 긴급위원회 위원)의 발표가 특히 주목을 끌었다. 지 박사는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 성공적이었던 요인으로 모든 국민들이 의료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먼저 꼽았다. 의료보험과 3,553개의 보건소, 민간병원의 96%가 국가 의료보험시스템을 적용받고 있는 점, 많은 병실 확보(인구 1,000명당 12.27명), 모든 의심환자에 대한 무료 검사비용 등을 들었다.

지 박사는 “대유행 바이러스는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환경 파괴와 기후변화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줄이고 개인위생과 생활방역, 사람·동물환경을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연구지원금을 출연해 우수연구교수상을 신설했다. 첫 수상자로 김민성 중앙대 교수, 김태성 성균관대 교수, 허연숙 고려대 교수가 선정됐다. 올해의 우수논문상은 강용태 고려대 교수, 정재원 한양대 교수, 서형준 삼성전자 회원, 박소민 성균관대 회원, 박상훈 선문대 교수, Hoang Minh Khoa Nguyen 조선대 회원, Selorm Kwaku Anka 회원,
임종연 강원대 교수, 우성민 삼중테크 부장, 서정식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박사, 송민지 충남대 회원, 김한영 신성엔지니어링 책임연구원 등이 수상했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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