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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중심의 협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사회적 안전요구 높아져... 에너지기술인 위상 높일 적기”함이호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 승인 2020.07.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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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에너지기술인의 고충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협회는 에너지기술인이 있어 존재하죠. 그들의 위상과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꼭 이뤄내는 것이 저의 사명입니다.

 

함이호(64) 에너지기술인협회 신임회장은 협회 역사상 처음 현장 기술인에서 회장이 된 장본인이다. 어깨는 무겁지만 자신이 공약한대로 꼭 이뤄내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내는 이유다. “협회는 에너지기술인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함 회장은 취임 후 홈페이지에 ‘회장에게 바란다’는 게시판을 개설해 회원 참여에 기반 한 협회운영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회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했다.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에서 회장을 맡은 함 회장은 “어려워도 k방역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전 국
민적 재난을 극복하고 있는 것처럼 누구보다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는 현장에서 일하는 에너지기술인 스스로 안전관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정교육 등을 게을리 하지 않고 검사대상기기의 안전관리 및 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함 회장은 강릉시청에서 일했으며 강릉시 빙상경기연맹 시설이사,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빙상경기장운영총괄매니저를 역임했다. 지난 2010년 에너지분야 1호 대한민국열관리명장에 오르기도 했다. 그동안 에너지기술인협회에서 기술위원, 정책위원장, 공적심사 위원장, 정관개정위원장, 특임교수, 이사직 등을 맡아 협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다음은 함 회장과의 인터뷰 전문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협회 역사상 회원 당사자인 기술인의 첫 취임이라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협회가 창립한 이래 처음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에너지기술인이 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에너지기술인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기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위상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실천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막중한 책무를 맡을 수 있도록 지지
를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한 세부 이행방안 등을 철저히 검토해 임기 내에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할 것입니다”

-함 회장님이 이끄는 올해 기술인협회 중점사업은?

“협회는 검사대상기기 관리자 법정교육 및 에너지관련 기술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수가 참석하는 행사를 제한하고 있어 상반기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용역사업으로 ‘에너지서포터 사업’ 수주를 통해 중소사업장에 에너지효율화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중소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사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 점검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에너지절감 개선방안을 해당 사업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기계산업 전략분야 발굴ㆍ조사 사업’을 기계산업진흥회와 함께 추진 중입니다. 기계분야 세부업종의 인적자원 개발이 필요하거나 산업 기술 발전등으로 인력 수요가 유망한 전략분야를 발굴하는 사업이죠. 또한 선정된 전략분야의 인적자원 관련 문제점과 현황을 조사ㆍ분석하여 정책개발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해당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제시합니다.

더불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을 기계ISC와 컨소시엄을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업의 NCS활용을 통해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를 위한 정부차원의 여건을 마련하고, 근로자의 채용ㆍ배치ㆍ승진 능력 개발 지원 등 인적자원관리를 통한 선순환 능력중심의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협회 회장으로서 꼭 이루고 싶은 과제가 있다면

“회원이 중심이 되고 회원이 주인이 되는 협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협회는 에너지기술인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참여와 응원을 이끄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형식적인 것에서 벗어서 에너지기술인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취임 후 홈페이지에 ‘회장에게 바란다’는 게시판 개설해 회원 참여에 기반 한 협회운영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기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는 기술인의 목소리를 높여 사회적 권익을 향상 하는데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 시기라 여느 회장취임 때보다 어려움이 클 거라 보입니다. 이시기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으로서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 방역으로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너지기술인도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검사대상기기 선임자로서 산업현장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역할과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에너지기술인 스스로 안전관리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정교육 등을 게을리 하지 않고 검사대상기기의 안전관리 및 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협회는 능력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교육인 프라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안전관리를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효율적인 설비운전으로 국가 에너지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고, 관련 기술자문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에너지기술인들은 관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각종 에너지설비 안전관리에 최우선적인 목표를 두고,에너지절약에도 소신을 갖고 임해 사회적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 에너지기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협회차원의 제도적 지원방안은

“에너지기술인의 경우 비정규직문제, 용역 문제 등 취약한 고용환경에 많이 놓여 있습니다. 또한 신규일자리 창출도 시급한 문제죠. 5대 중점 과제로 ▲회원참여와 권익향상 ▲지부활성화를 통한 협회의 효율적 운영 ▲에너지기술인의 경력관리 및 교육인프라 개선 ▲신규일자리 창출 ▲ 법·제도 추진에 앞장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협회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에너지기술인의 능력향상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에너지평생교육원’인가와 더불어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참여기관으로써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에너지기술인의 기술향상과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정책ㆍ제도마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원의 고령화로 취업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바 회원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회원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습니다.

협회는 에너지기술인의 권익향상을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법·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지도록 관련기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자격 차등선임 등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법안의 관리 감독 기능을 높이는 데도 힘쓰겠습니다.

신뢰가 쌓일 수 있는 협회로 노력하고 있으니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이 웃는 협회’로 나아가는데 지지해주길 바랍니다.

 

- 회원(사)유치 등 에너지기술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 계획인지

“안전에 대한 폭넓은 관점으로 접근해 에너지기술인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리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협회보를 통해 각 기관과 업계에 소식 및 홍보를 하고 있으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 기술인의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산업현장에서 에너지기술인을 만나 참여를 통해 회원확보를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회원 혜택 및 복리 증진을 높이는 계획도 하고 있습니다. 회원확보로 사회적 힘을 키워 권익향상으로 이어지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에너지기술인이 산업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 및 관련 기관과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지난 4월에 시행되기 시작한 기계설비법으로 인해 이에 따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에너지기술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기계설비법에 따르면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유지관리 및 점검을 위하여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배치 및 교육제도가 도입됐어요. 전문적인 기술력을 갖춘 에너지기술인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위상도 높이고 국가적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협회는 이 법안의 시행과 제도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관계기관이나 관련 협/단체에 신임 회장으로써 하고 싶은 말은

“현재 에너지산업계는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기술의 혁신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과 미세먼지ㆍ온실가스배출저감,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
하고 있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맞춰 협회와 관계부 처의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협회는 국가 에너지정책 기여와 함께 에너지 분야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으며, 회장으로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리라 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서로 간에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협회와 상생방안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가 안정되는 시기에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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