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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성
  • 한국에너지정보센터
  • 승인 2020.04.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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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년간 가공업계의 환경적 책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규제였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들이 방향성이 같은 공급업체를 요구하는 추세의 심화로 이러한 브랜드가 지속 가능성 활동을 이끄는 주요 실세로 떠올랐다.

이그선드 페이퍼보드의 지속 가능성 부문 책임자 요한 그라노스(Johan Granås)는 2019년 이그선드의 지속 가능성 활동을 정리하며 “오늘날 업계가 가장 치중하는 문제는 단연코 지속 가능성이다. 그리고 이러한 동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지속 가능성에 관한 고객의 관심과 전문 지식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2019년에 이그선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여러 훌륭한 조치를 취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한다.

스웨덴 이그선드와 영국 워킹턴에 위치한 이그선드의 두 제지 공장은 기후에 미치는 영향과 물 소비량 감소 면에서 큰 진전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일 년 내내 철저한 안전 작업을 준수한 것은 물론이다.

그중에서도 워킹턴 제지 공장의 성과는 특별히 눈에 띈다. 2019년, 이 공장은 단 1시간의 상해로 인한 작업 시간 손실(LTI)도 없이 Incada(인카다) 페이퍼보드의 생산 기록을 새롭게 수립했다.

그라노스는 상기된 목소리로 “작업 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해 여러 해에 걸쳐 헌신적이고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작년에 상해로 인한 작업 손실 시간이 단 1시간도 없었던 워킹턴 제지 공장의 성과는 이그선드의 모든 업무 현장에 영감이 되는 모델이다”라고 말한다.

기후 영향과 관련해 이그선드 페이퍼보드는 지난 2012년부터 제지 공장의 에너지 시스템을 화석 연료에서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하는 데 총 3억 2,000만 파운드(한화 약 4,9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러한 노력은 큰 성과를 거뒀다. 2019년, 이그선드 페이퍼보드는 두 제지 공장을 가동하는 데 바이오에너지를 90% 이상 사용했다. 계속해서 패키징 페이퍼보드를 생산하면서도 화석 연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아주 낮은 수준으로 저감한 것이다.

그라노스는 “이그선드의 장기적인 목표 중 하나는 화석 연료 사용량을 0%로 줄이는 것이다. 우리는 이와 관련해 큰 진전을 이뤘다”라고 말한다.

2019년, 이그선드 제지 공장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을 약 90GWh 절감했다. 이는 스웨덴 주택 3,500채의 에너지 소비량에 맞먹는 양이다. 결과적으로 제지 공장은 Invercote(인버코트) 생산에 바이오에너지를 98.6% 사용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

2019년은 기술과 기계, 장비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한 해이기도 하다. 이그선드 제지 공장은 자신들의 선택이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협력 중인 에너지 공급업체에 인식시키고, 이들의 목표에도 환경적인 측면을 포함하도록 적극 권장했다.이러한 노력은 확실히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요한 그라노스는 “이그선드는 항상 페이퍼보드를 만드는 건 커다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라고 말해 왔다. 온실가스 문제에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했다”라고 설명한다.

“환경을 위한 직원들의 헌신이 매우 자랑스럽다. 회사에서 직원들의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고, 최근 불거진 기후 변화 논쟁도 환경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큰 진전을 이뤘다고 해도 탄소 배출량 100% 감소라는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나머지 배출량을 감소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하다. 우리에게는 단 하나의 길밖에 없고, 고지가 바로 눈앞에 있다.”

페이퍼보드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단지 제지 공장 때문만이 아니다. 수송은 이그선드 페이퍼보드가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제지업계와 판지업계 전체를 두고 비교해 보면 Invercote(인버코트)와 Incada(인카다)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즉, 완성된 페이퍼보드를 수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적인 탄소 발자국에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다.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고객은 스웨덴에서 일본이나 미국으로 페이퍼보드를 운반하는 것이 환경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어떻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지 의구심을 가진다.

그라노스는 “우리 측의 계산에 따르면 현재 상황은 그렇다. 하지만 다른 제지 공장들도 원료를 바이오에너지로 바꾸는 추세이기 때문에 선도업체의 자리를 유지하려면 반드시 수송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그라노스에 따르면 이그선드는 대안적인 수송 방법을 찾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물류업체들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물 소비량 부문에 있어 이그선드의 두 제지 공장은 현재 이와 관련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현 중이다. 작년에 이그선드 제지 공장의 물 소비량은 약 10% 감소했지만, 이그선드는 여기에 만족할 수 없다고 그라노스는 설명한다.

“우리는 이그선드 제지 공장의 물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우리 공장의 물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지난 100년간 물 부족으로 인해 생산에 지장을 겪었던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에 위치한 것은 행운이다.”

현재 이그선드의 두 제지 공장 모두 물 소비와 관련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고, 공장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결과로 2020년에는 물 소비량이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한 그라노스는 “2020년에는 건강, 기후, 물 등 지속 가능성의 핵심 영역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계속해서 부응할 것”이라고 약속한다.



설명: 이그선드 페이퍼보드의 지속 가능성 부문 책임자 요한 그라노스는 물 소비량을 줄이는 것이 이그선드 페이퍼보드 스웨덴 공장과 영국 공장의 우선순위라고 말한다.



Iggesund

Iggesund Paperboard는 산림산업 그룹 Holmen 중 하나의 회사로서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Index에 기재된 가장 지속 가능한 100개의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Iggesund의 거래총액은 650만 유로 이상이며, 주력상품 Invercote는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었습니다. Iggesund는 2개의 브랜드 상품 Invercote 그리고 Incada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상품 모두 고 품질의 상품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0년 이례로, Iggesund는 에너지 효율성과 상품제작에서 발생하는 화석 연료 공해 감축을 위해 380만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Iggesund 와 Holmen그룹은 화석연료 탄소배출량에 관한 리포트를 Carbon Disclosure Project에 보고합니다. 이 환경 데이터는 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가장 상위 레벨의 지속가능성 리포트에 따르는 연말 결산 보고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형성합니다. Iggesund는 1685년에 철강회사로서 문을 열었으며, 50년간 보드지, 판지 제작을 해왔습니다. 두 산업은 스웨덴 북부지방, 영국 북부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150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너지정보센터  kecen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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