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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신산업 선도할 ‘한전기술지주’ 본격 가동

월간 에너지관리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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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이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한전기술지주’를 공식 출범했다.(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8월 7일 본사 비전홀에서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주도할‘한전기술지주’를 공식 출범하고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과 정진욱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광완 문화산업부시장, 나주시 윤병태 시장 등 정부·지자체 주요 인사와 전력 기자재 대기업, 투자기관 및 스타트업 육성기관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많은 에너지 분야 벤처·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막대한 투자 비용과 장기간의 회수 기간으로 인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전기술지주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사업화 투자 △후속투자 연계 △기업육성 기능을 중심으로 유망 에너지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과 공공이 보유한 유망 기술, 협력사업, 실증 인프라를 민간의 혁신 역량과 연계해, 기술이전부터 실증, 투자, 제품화, 국내·외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완결

형 기업 성장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전은 2050년까지 31경원(약 213조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을 적극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출범식에서는 설립 경과보고와 비전 및 로드맵 발표에 이어 직류(DC) 산업 거점 조성, 국산 태양광 인버터 산업 협력, 국내 유수의 투자기관들이 참여하는 투자 얼라

이언스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에너지 혁신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술·재무적 협력 기반을 더욱 확고히 마련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