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37회 중국제냉전(CHINA REFRIGERATION EXPO 2026)이 열린 베이징국제전시센터(BIEC) 전시장 전경.
- 3일간 1,000여 개사 참가·7만 여명 방문...해외 방문객 비중 20%로 역대 최고
- 글로벌 냉동공조 산업, 스마트·저탄소 전환 가속
김민영 기자(miakim17@naver.com)
제37회 중국제냉전(CHINA REFRIGERATION EXPO 2026)이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국제전시센터(BIE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중국제냉전은 냉난방공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기술과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올해 역시 글로벌 산업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냉난방을 혁신하는 디지털 인텔리전스와 탄소 제로, 새로운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LG전자, 비처, 댄포스, 카렐, 미쓰비시, 하니웰, 그리, 하이얼 등 글로벌 기업들을 비롯해 1,000여 개사가 참가해 관련 산업의 핵심 화두인 탄소중립과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고효율·친환경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총 9개의 전시홀에 냉동 시스템, 공조 설비, 히트펌프, 콜드체인, 스마트 제어 등 관련 산업을 총망라하는 기술 동향과 시장의 흐름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3일 동안 수만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한 가운데, 현장 전반에 걸쳐 활발한 상담과 기술 교류, 신제품 발표 등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와 중국의 탄소 정책 기조를 반영하여 저GWP 냉매와 고효율 압축기, 에너지 절감형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되었으며, 이와 함께 IoT와 AI에 기반한 스마트 HVAC 솔루션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산업용 및 상업용 히트펌프의 적용 사례와 별도로 구성된 관련 전시 구역을 통해 냉난방공조 시장의 탈탄소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되어 단순한 전시를 넘어 냉난방공조 산업의 담론을 형성하는 핵심적인 플랫폼이자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다했다. 개막식과 메인 포럼에서는 산업 정책과 글로벌 시장 전망, 탄소중립 대응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되었고, △친환경 냉매 △데이터센터 냉각 △산업용 히트펌프 등 핵심 기술을 주제로 한 30여개 이상의 전문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기술 교류 컨퍼런스, 신제품 발표회,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었다.
한편 중국제냉전은 미국 AHR EXPO, 독일 칠벤타(Chillventa),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과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냉동협회(CAR), 중국냉동공조산업협회(CRAA), 베이징국제전시센터(BIEC)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다음 행사는 2027년 4월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 제37회 중국제냉전(CHINA REFRIGERATION EXPO 2026)이 열린 베이징국제전시센터(BIEC) 전시장 전경.
- 3일간 1,000여 개사 참가·7만 여명 방문...해외 방문객 비중 20%로 역대 최고
- 글로벌 냉동공조 산업, 스마트·저탄소 전환 가속
김민영 기자(miakim17@naver.com)
제37회 중국제냉전(CHINA REFRIGERATION EXPO 2026)이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국제전시센터(BIE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중국제냉전은 냉난방공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기술과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올해 역시 글로벌 산업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냉난방을 혁신하는 디지털 인텔리전스와 탄소 제로, 새로운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LG전자, 비처, 댄포스, 카렐, 미쓰비시, 하니웰, 그리, 하이얼 등 글로벌 기업들을 비롯해 1,000여 개사가 참가해 관련 산업의 핵심 화두인 탄소중립과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고효율·친환경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총 9개의 전시홀에 냉동 시스템, 공조 설비, 히트펌프, 콜드체인, 스마트 제어 등 관련 산업을 총망라하는 기술 동향과 시장의 흐름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3일 동안 수만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한 가운데, 현장 전반에 걸쳐 활발한 상담과 기술 교류, 신제품 발표 등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와 중국의 탄소 정책 기조를 반영하여 저GWP 냉매와 고효율 압축기, 에너지 절감형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되었으며, 이와 함께 IoT와 AI에 기반한 스마트 HVAC 솔루션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산업용 및 상업용 히트펌프의 적용 사례와 별도로 구성된 관련 전시 구역을 통해 냉난방공조 시장의 탈탄소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되어 단순한 전시를 넘어 냉난방공조 산업의 담론을 형성하는 핵심적인 플랫폼이자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다했다. 개막식과 메인 포럼에서는 산업 정책과 글로벌 시장 전망, 탄소중립 대응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되었고, △친환경 냉매 △데이터센터 냉각 △산업용 히트펌프 등 핵심 기술을 주제로 한 30여개 이상의 전문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기술 교류 컨퍼런스, 신제품 발표회,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었다.
한편 중국제냉전은 미국 AHR EXPO, 독일 칠벤타(Chillventa),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과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냉동협회(CAR), 중국냉동공조산업협회(CRAA), 베이징국제전시센터(BIEC)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다음 행사는 2027년 4월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