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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그룹 CRK, ‘서울카페쇼 2025’ 참가

월간 에너지관리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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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텍그룹 CRK는 ‘제24회 서울카페쇼 2025’에 참가해 카페·베이커리 사업장을 위한 상업용 냉장 솔루션을 선보였다.(사진=오텍그룹 CRK)


오텍그룹 씨알케이(이하 CRK, 회장 강성희)가 주방설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CRK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서울카페쇼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냉동·냉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CRK는 120년 전통의 캐리어(Carrier) 브랜드가 축적해온 온도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 등 F&B 시장을 겨냥한 업소용 냉장고 풀 라인업을 비롯해 제빙기, 쇼케이스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위생 및 에너지 효율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자연냉매 적용과 냉각 사이클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고위생 스테인리스 소재와 디지털 온도 제어 기술을 적용해 식자재의 신선도 유지와 식품안전 수준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업소용 주방설비 전반에 IoT 기술을 접목해 매장 내 모든 장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CRK SQUARE’ 플랫폼도 함께 선보였다.

CRK는 2026년도에 출시 예정인 업소용 냉장고 34개의 모델 중 수직형 직접냉각·간접냉각 냉장고 두 개 모델과 테이블형 직접냉각·간접냉각 냉장고 두 개 모델을 먼저 공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국내 최초로 자연냉매를 적용한 친환경 모델로, 두꺼운 발포를 통해 안정성과 단열 성능을 강화했으며 디지털 제어방식을 적용해 정밀한 온도관리가 가능하다. CRK는 다양한 매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냉각 방식과 간접냉각 방식 두 종류의 냉장고를 모두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UV살균 기능을 갖춘 제빙기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얼음 생성 과정에서 급수부를 UV필터로 살균해 별도의 유지보수 부담 없이도 위생적인 얼음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자동 개폐 기능을 적용한 신개념 프리미엄 제과 쇼케이스 △개방형 디자인으로 매장에서 다양한 냉장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스테인리스 오픈 쇼케이스 △냉동·냉장 겸용으로 다양한 식자재를 진열할 수 있는 평대 △타사와 사이즈는 유사하지만 더 넓은 진열 공간을 확보한 자연냉매 적용 친환경 쇼케이스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카페 및 베이커리 매장에 적합한 냉난방기기 라인업도 함께 소개했다. 천장형 에어컨과 스탠드형 모델 등 공간 활용성과 에너지 절감 성능을 고려한 제품을 제안함으로써, 주방설비는 물론 매장 내 냉난방기기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무인점포 확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냉동·냉장 무인 판매기 제품도 공개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안정성을 갖춘 이 제품은 진열 제약이 적고, 웹·앱 기반의 원격 운영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재고와 판매 현황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B2B 수요 확대를 위해 삼성페이, RFID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고, 급식소나 회사·식당 등에서 사원증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한 전용 모델도 함께 제안했다. 

이밖에도 CRK는 업소용 주방설비와 냉난방기기,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유지보수 통합 플랫폼 ‘CRK SQUARE’를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냉장고, 쇼케이스, 제빙기, 에어컨 등 주요 장비를 IoT 기반으로 연동해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비 이상 징후를 자동 감지해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A/S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장비 수명 정보와 제품 매뉴얼, 유지보수 이력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장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CRK 관계자는 “상업용 냉동기기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 업계에서도 가장 신뢰받는 B2B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