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씨엔에스(주) 소병완 대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기술로 산업 안전·효율 설계

월간 에너지관리
2026-02-08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기술로  산업 안전·효율 설계

- 올해 ‘스마트 자동제어 솔루션 부문 매출 2배 성장’ 목표

 - 아시아 최고의 ‘플랜트 EPC 제어 파트너’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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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병완 대표


“산업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드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소병완 우성씨엔에스 대표는 “24년간 축적해 온 플랜트 자동제어 기술력을 토대로,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자동제어와 친환경 에너지 플랜트 제어 등의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우성씨엔에스는 화공플랜트 및 전력·에너지 플랜트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동제어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환경·에너지 분야의 신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우성씨엔에스는 대기업 공장의 산업용 보일러를 비롯한 유틸리티 설비 자동제어 시스템과 전력·조명 제어 시스템 등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또한 산업 현장에 설치되는 유량·압력·온도·레벨 측정 계기와 주요 자동화 전기·전자 부품을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설계부터 제작, 납품, 설치, 시운전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역량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다. 

특히 우성씨엔에스는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의 인증 취득에 힘써 왔다. 그 결과, 방폭 인증 보일러 제어 판넬, 방폭 인증 진동 감시 장치, 냉각탑 도어 안전 시스템, 현장 정보 표시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납품·설치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소병완 대표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종합 전기·전자 자동제어 기업으로 성장하며 산업 환경의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보다 진보된 제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디지털 전환(DX) 시대 이끄는 플랜트 자동제어 리더로 도약

우성씨엔에스는 ‘고객 제일주의’와 ‘첨단 기술 구현’을 핵심 가치로 삼고, 플랜트 전기·계장·제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온 강소기업이다. 플랜트 현장의 심장이라 불리는 자동제어 시스템의 설계(Basic & Detail Engineering)부터 구매, 시공, PLC 기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 우성씨엔에스는 서울 문정동 본사를 중심으로 숙련된 엔지니어 조직을 운영하며, 국내외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기술력과 축적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 또한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설립 이후 24년간 축적된 산업 현장 데이터와 고객 신뢰는 우성씨엔에스의 가장 큰 자산이다. 회사는 이제 단순한 설비 공급업체를 넘어,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선도하는 플랜트 자동제어 리더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소병완 대표는 “기존 노하우에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보다 높은 효율성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올해의 분명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안전과 효율 중심의 혁신 솔루션

“오랜 기간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기술력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으며, 해당 사례들은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냉각탑 안전 출입 제어 시스템(Safety Door System)’이다. 이 시스템은 냉각탑 출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제어 솔루션이다. 냉각탑 출입구에 안전 스위치와 잠금 시스템(Locking System)이 결합된 안전 플레이트를 추가 설치하고, 이를 CCR 및 MCC와 연동해 이중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단순 프로그램 제어 방식보다 한층 강화된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원격 제어 기반의 보일러 운영 최적화 시스템 또한 에너지 절감과 운영 편의성을 동시에 실현하며, 우성씨엔에스의 기술적 유연성과 역량을 입증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산업용 보일러 시스템(Industrial Boiler System)’은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모든 산업용 보일러에 적용 가능한 통합 제어 솔루션으로, 유럽 및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표준 제어 로직을 적용했다.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상태와 알람, 부하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방폭 규정을 충족한 검증된 제품을 적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점도 강점이다.

우성씨엔에스는 보일러의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인 블로우다운(Blowdown) 누설 문제도 해결했다. 하부 블로어 제어 시스템(Bottom Blowdown Control System)은 기존 하부 블로우다운 밸브의 구조적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밸브 누설 확률을 현저히 낮추고 유지보수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운전자가 밸브의 개폐 속도 제어 구간을 설정하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강력한 와류 배출로 침전된 불순물을 신속하게 제거하여 막힘없는 안정적인 운전을 지속적으로 보장하며, 밸브 누설 감지 시 작동하는 셀프 세척 기능도 갖췄다. 또한 연료 효율 향상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으로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하며, 밸브 누설 발생 시 자동 감지 기능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 한층 강화된 안전성을 보장한다. 단순한 밸브 구조로 잦은 막힘 현상을 원천적으로 방지해 고장률를 최소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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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부 블로우다운 제어 시스템(Bottom Blowdown Control System).


‘현장 맞춤형 엔지니어링’이 만드는 기술 경쟁력

“기술 경쟁력의 배경에는 ‘현장 맞춤형 엔지니어링’이라는 핵심 가치가 있습니다. 자동제어 기술의 완성도는 현장과 공정에 대한 이해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성씨엔에스는 고객 요구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TBE(Technical Bid Evaluation), HAZOP(위험도 분석), SIL Study 등에 적극 참여해 설계 단계부터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PLC를 비롯한 최신 제어 툴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Smart Process Automation)’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IoT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빅데이터 기반의 예지 보전 기술을 통해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는 것.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정밀 제어 알고리즘 개발 역시 산업 현장의 저탄소·고효율 전환을 이끄는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전략

우성씨엔에스는 중동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다수의 해외 전기·계장 제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국가별로 상이한 방폭 규정과 기술 사양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하는 기술력, 그리고 시운전 단계까지 책임지는 엔지니어링 역량은 현지 파트너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에너지 플랜트 제어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수소 생산·저장 시설과 탄소 포집(CCUS) 분야의 자동제어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고도의 안전성과 정밀 제어가 요구되는 영역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그린 자동제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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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병완 대표


신뢰는 성장의 기반, 100년 기업을 향해 정진

“지금까지의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한 가장 큰 원동력은 고객의 신뢰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산업 현장의 요구에 충실히 부응하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병완 대표는 ‘신뢰를 바탕으로 이익을 나누는 기업’을 경영 철학이라 밝혔다. 고객에게는 정직한 기술로 신뢰를 쌓고, 내부적으로는 자율적이고 가족적인 조직 문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이끌어낸다는 원칙이다. 

“우성씨엔에스가 만든 제어 시스템이 산업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지킨다는 사명감, 그리고 ‘생명 중시와 환경 보호’라는 가치는 흔들림 없는 성장의 근간입니다. 단순한 설비를 넘어 사람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한 여정을 이어갈 것입니다.”

한편 우성씨엔에스는 2026년까지 스마트 자동제어 솔루션 부문 매출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플랜트 EPC 제어 파트너’로 도약하고자 한다. 



김민영 기자(miakim17@naver.com)